동해해경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해상종합훈련은 ▲긴급상황에 대비한 장비 운용 실태점검 ▲기관종합문제해결 등 정박훈련 ▲인명구·선내진입탈출유도·타선소화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해상훈련 등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훈련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교육을 통해 보완해 완벽한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경비함정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다양한 해양 사고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