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정오 현재 누적 투표율이 22.01%을 기록했다. 4년 전 21대 총선 동시간대보다 4.2%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정오 누적 투표율이 22.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최고 투표율 지역은 전남(31.56%)이다. 이어 전북(28.84%), 광주(27.23%), 세종(24.84%), 강원(24.16%)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최저 사전투표율 지역은 대구(17.59%)다. 경기(20.3%1), 제주(20.42%), 부산(20.76%), 인천(20.87%), 울산(20.89%), 대전(20.94%) 순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서울의 투표율은 22.35%다.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총 이틀간 실시된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투표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