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부울경(9일) 포근하고 온화한 날씨...일교차는 여전히 커 건강관리 유의

[날씨]부울경(9일) 포근하고 온화한 날씨...일교차는 여전히 커 건강관리 유의

한낮 기온 20도 안팎...전국 대기 건조
총선D-1...내일 아침 최저 기온 4~8도
경상권해안 강풍특보 발효

기사승인 2024-04-09 10:16:25
슬도 바다길 유채꽃 관광테마 사진.울산시 


이번 주는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9일)부터 모레(11일)까지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22대 총선 투표가 있는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은 4~8도로 쌀쌀하게 하루를 시작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올라 따뜻하겠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건조하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는 달리 부울경지방에는 특보는 발효되지 않았으나 건조한 대기로 인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이 시각 현재 경상권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돼 있다.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에서 등압선 간격이 촘촘해지면서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물결도 높게 일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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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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