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선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참여한 정선프란치스꼬의 집 장애인 40여명은 케이블카 탑승 체험, 포토존 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정선군시설관리공단)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용 캐빈 5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구축을 위한 시설 개선, 안내지도 제작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영수 이사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계층에게 시설 견학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