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日신평사 신용등급 A- 획득 外 HDC현산⋅포스코이앤씨 [쿡경제]

대우건설, 日신평사 신용등급 A- 획득 外 HDC현산⋅포스코이앤씨 [쿡경제]

기사승인 2024-04-12 14:56:04
대우건설이 일본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인 JCR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을 시작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자사 갤러리에서 환경 키네틱 전시회를 연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日신평사 신용등급 A- 획득


대우건설은 11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일본 메이저 신용평가기관 JCR로부터 신용등급 A-/Stable(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획득으로 일본계 은행과의 대출약정 확대나 금융조건 개선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CR은 “국내 주택 시장과 운영 중인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사업 기반, 비교적 안정된 수익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 및 재무 관리 정책을 고려하여 신용등급을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JCR 신용등급과 국내 신용평가사 등급간에는 2 notch(노치) 차이가 나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우건설은 1 notch 차이를 기록했다”며 “글로벌 경쟁력과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산, 안전보건·재해예방 전문화 과정 시작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 'SAFETY-I ACADEMY'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커리큘럼은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 △안전역량향상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HDC현산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도 수강한다. 

안전보건 전문화 과정은 현장 안전·보건관리자와 관리감독자를 포함해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2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자들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직무 내용을 명확히 인지하고 업무 수행 시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사항을 습득한다. 

안전경영 과정은 △안전경영 △리더십 △업계사례 △교육 및 점검 등 안전·보건 경영 능력을 강화한다.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이해와 운영, 각 사업장 리더 역할 교육도 병행된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환경 키네틱 전시회 개최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 4층에서 환경 키네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생명과 자연, 자원의 순환’이다. 금속⋅목재⋅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활용한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전시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네이버로 예약하면 된다. 무료 전시다. 내일(13일) 오후엔 현장에서 조병철 작가 강연도 열린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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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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