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6일 제22대 총선 당선인 총회를 열고 4·10 총선 참패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총회엔 국민의힘 지역구 당선인 및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에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퇴에 따른 차기 지도부 구성 방안에 대해 토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전날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서 지도체제 재정비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당선인 총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지도부 체제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당선인들은 총회에 앞서 서울 동작구 소재 현충원을 단체로 참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