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울산시, 의회, 소방, 구군 공무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제별 인문·소양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4월 17일에는 에듀&유(Edu&U) 장혜정 대표가 ‘치유를 위한 미술 인문학 산책’을, 감성인문학연구소 조정호 대표가 ‘클래식 이야기 마당「클래식 하다」’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4월 18일에는 영화사 테디웍스 김경규 대표가 ‘세상을 바꾼 재미있는 창의적 사건들’, 샘경제컨설팅연구소 정현주 대표가 ‘재미있는 경제 인문학과 금융여정’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4월 19일에는 엠아이알(MIR)마케팅혁신연구소 노기태 이사가 ‘여행 인문학 「프랑스 파리」’, 신경원약선연구소 신경원 소장이 ‘내 몸에 맞는 건강밥상’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식업(UP) 콘서트를 통해 공무원들의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해 폭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