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서주 씨는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2008년생이다. 인기 트로트 경연 티브이(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소통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정서주 씨가 올해 17세인 만큼 부산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펼쳐 다양한 시정의 모습을 청년에게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도시 자부심 발굴 캠페인 ‘부산바이브’와 부산 정책관심제고 캠페인 ‘부산?부산!’ 등을 추진해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부산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서주 씨는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랑스럽고, 홍보대사가 된 만큼 더 열심히 부산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