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만나 교육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3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단 분야 인재 양성, 교사 역량 강화, 유학생 교류 등 교육 분야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상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교육부는 사우디아라비와와 첨단 분야 교육 협력 및 유학생 교류 등에서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호 장관은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