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목포 대반동 백사장서 뮤직피크닉

토요일엔 목포 대반동 백사장서 뮤직피크닉

노래‧악기연주 등 거리공연 적합한 선착순 40팀 16일까지 모집

기사승인 2024-05-09 11:37:01

전남 목포시가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목포만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반동 백사장에서 목포뮤직피크닉을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할 예정이다.

대반동 유달유원지 백사장 및 목포스카이워크 새단장을 알리고,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목포 뮤직피크닉은 시민들의 참여 장벽을 없애기 위해 별도 심사 없이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40팀을 신청받으며 공연 취지나 참가 자격에 벗어나지 않는 한 음악에 관심 있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연주 등 거리공연에 적합한 음악이며 참가자에게는 마이크와 앰프 등 무대장비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공고일 기준 신청자 중 1명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에 있어야 하며, 지정된 야외공간에서 7분 이내로 공연이 가능하다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팀별 인원 제한은 없다. 

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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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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