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만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13일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서울 강남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했다. 양측이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내 상황과 전당대회 관련 논의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지난달 16일 전(前) 비대위원과 만찬을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사무처 당직자와 식사를 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