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원 24주년을 맞은 건양대병원이 21일 저녁 6시 유성구 원신흥동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2024년도 의료원 정기 포상 수여식' 갖고 교직원 108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박근용 진료1부원장, 김선문 진료2부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상은 올해의 교수상과 직원상, 장기근속 포상, 모범직원 등 4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올해의 교수상에는 호흡기내과 정인범 교수와 외과 성낙송 교수 등 9명이 수상했으며 직원상은 이정은 건강증진팀장과 김인숙 심사평가팀장이 수상했다.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교직원은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역할을 충실히 해준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구성원이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자랑스러워하는 의료원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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