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첫 지역현안 업무로 기재부 차관을 만나 대전교도소 이전 예타면제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27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29일 21대 국회가 끝나는데 마무리 인사차 방문했다"며 "21대 회기내 처리해야 했어냐 하는 지역 이슈나 현안이 많았는데 그러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1대국회 대전지역 현안 중 하나인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 "22대 국회가 시작되는 첫 날인 30일 기재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대전교도소 이전에 필요한 예타면제를 논의하고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21대 국회 막바지에 채상병 특검과 연금개혁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데 채상병 특검법은 정쟁의 수단으로 보지 말고 여야 모두 양심과 소신에 따라 투표를 했으면 한다는 요청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21대 국회서 지역현안을 마무리 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재차 밝힌뒤 "22대국회에서도 인구감소나 지방소멸과 관련해 적잖은 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국회의원과 시장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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