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가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정례회를 오는 3일 개최한다.
대전시의회는 오는 3일 제278회 1차 정례회를 열고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조례안을 비롯한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꼼꼼한 그물망 심사를 통해 집행부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3일과 이틀 뒤인 5일에는 각각 의원들의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7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 이후 26일에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위한 제279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의 공식적인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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