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창군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신경호 교육감이 참석해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창군과 도교육청이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구 지정을 통해 평창군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 정책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