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년회의소, 'JCI ASPAC 앙코르 2024' 참가...사회·문화·경제 교류 확대

진주청년회의소, 'JCI ASPAC 앙코르 2024' 참가...사회·문화·경제 교류 확대

기사승인 2024-06-10 16:56:58
전세계 회원 5000명이 참가한 'JCI ASPAC 앙코르 2024가' JCI 캄보디아 주최로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됐다. 

JCI ASPAC 앙코르 2024는 세계인들과 국제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진주청년회의소는 행사 기간중 3일동안 진주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진주시의 경제와 산업구조가 적힌 안내 책자 및 영어·일본어·중국어로 번역된 관광 팜플렛을 소개했다.


특히 진주를 대표하는 실크산업을 소개하며 비단으로 제작한 복주머니을 소개한는 한편 전통 한복인 곤룡포와 익선관, 의관복과 의관모, 의녀복을 착용하고 한복의 편리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안내하며 진주의 역사를 소개하고, 전통악기 소금과 단소를 체험한 어린이들에게는 진주시 지원으로 진주의 상징인 '하모 스티커북'을 선물했다. 

진주청년회의소 어인준 회장은 침과 뜸·한약·추나·테이핑 요법을 설명하고 우리나라 전통 한의학인 수건에 침을 놓는 등 재밌고 신선한 경험을 체험하도록 했다. 

어인준 회장은 "JCI ASPAC 앙코르 2024는 인종·국적·신앙·성별·직업에 관계없이 세계 회원 국가와 교류로 세계 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것에 뜻을 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주시가 세계인에게 더 알려지고 사회·문화·경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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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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