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 이사장 선두훈) 은 58주년 개원기념일인 1일 남선우 대전선병원장과 김의순 유성선병원장이 각각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역 첫 여성 종합병원장으로 이번 제13대 병원장직을 연임하게 된 남선우 대전선병원장은 뇌졸중 분야 권위자로서 환자 중심을 치료에 앞장서왔다.
김의순 유성선병원장은 고령의 환자들의 척추 및 슬관절 질환 수술을 5000건 이상 진행한 정형외과의 권위자다.
남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김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