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7월 한 달간 무더운 날씨를 잊게 해줄 ‘이달의 와인’ 4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7월 ‘이달의 와인’은 청량한 모스카토와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됐다. 신선한 과일이나 디저트와 함께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모스카토 테누타 가레토 모스카토 다스티 (750ml), 샴페인하우스 크리스티앙 세네즈의 ‘공식 인증 샴페인’ △뀌베 르누아르(750ml), 섬세한 블렌딩 기법으로 유연하면서도 신선항 산도와 버블이 매력적인 △폴 당장 뀌베 ‘47(750ml), 어니스트 레미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완벽에 가까운 균형감을 가진 샴페인 △어니스트 레미 밀레짐 그랑크뤼(750ml) 등 4종이다.

와인나라 직영점과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 달 동안 7월의 와인으로 선정된 모스카토와 스파클링 와인 4종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달의 와인 4종은 기본 할인 외에도 3병 이상 구매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원데이클래스’, ‘스파클링 클래스’ 등 다양한 고객행사도 선보인다.

와인나라 일산점에서는 4주에 걸쳐 ‘만원의 행복’ 디스펜서 시음회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와인 리스트는 ‘와인나라 일산점 MD’s Pick’으로 화이트 와인 8종, 레드 와인 8종으로 구성됐다.

와인나라 압구정점에서는 13일부터는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원데이클래스를 오픈한다. 원데이클래스는 ‘비기너’ 레벨 클래스와 ‘익스퍼트’ 레벨 클래스로 나누어져 있다. 이번 익스퍼트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소비자가 20만원대 고급 와인도 포함됐다.

와인나라 홍대점에서는 여름맞이 ‘스파클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 정원은 총 8명으로 소규모로 진행되며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부터 10만원 후반대의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를 잊게 해줄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와인으로 ‘이달의 와인’을 구성했다”며 “와인 저변 확대와 와인의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행사를 열고 있다. 많은 와인 애호가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