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신의철 교수, '윤송 유지과학상' 수상...식품 유지과학 분야 유일한 학술상

경상국립대 신의철 교수, '윤송 유지과학상' 수상...식품 유지과학 분야 유일한 학술상

기사승인 2024-07-10 17:48:40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진회)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신의철 교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에서 '윤송 유지과학상'을 수상했다.

윤송 유지과학상은 식용 유지 분야 권위자인 윤석후 회원의 기금으로 2년마다 유지과학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의철 교수는 식품 유지 과학 분야에서 지용성 물질의 최신 분석기술 및 항산화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는 식품과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로 국내외 식품 학계 및 기업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메타-식품과학을 주도할 가치창발 기술의 한계를 초월하는 퀀텀-도약 도모(Quantum Leap in Value-Creating Technology for Future Meta-Food Science)'라는 주제로 열렸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경찰서, 출근길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전개

사천경찰서(서장 곽동칠)는 지난 9일 출근시간대 삼천포 터미널 사거리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사천협의회와 함께 교통법규 준수 및 여름철 재해 재난 대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천경찰서 교통‧경비과, 바르게살기운동 사천협의회와 사천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PM 및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 시민들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여름철 풍수해대비, 폭염 건강관리 등 재해 재난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곽동칠 서장은 "교통안전 확보는 경찰의 노력에 관계기관과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야 한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형태의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협력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교통안전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천포발전본부, CEO와 함께 여름철 하계피크 점검활동 실시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이 여름철 하계피크기간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태풍, 폭우등 재난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일 삼천포발전본부를 찾아 재난안전 현장경영활동을 실시했다.

김회천 사장은 이번 여름에 전력부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전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발전설비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여름철 태풍, 폭염에 대비한 재난물품 및 비상대응 매뉴얼을 확인했다.


김회천 사장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천포발전본부는 이번 여름철 전력피크를 대비해 완벽한 발전설비 운영태세를 준비하는 한편 하계피크 전력수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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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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