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애니플러스와 ‘세븐나이츠 키우기’ 콜라보 카페를 운영한다.
10일 넷마블은 이같이 밝히며 1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알렸다. 콜라보 카페는 애니플러스샵 서울 합정점, 부산 서면점, 대전 중앙로점, 광주 충장로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운영한다.
협업을 기념해 전국 애니플러스샵 콜라보 카페 방문객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실행한 화면을 인증하면 ’영웅 소환권x777‘ 쿠폰을 1개 증정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기사단 20레벨 이상 인증 시 엽서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장에서 굿즈를 사면 금액대별 즉석 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SNS 방문 인증을 하면 세븐나이츠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한다.
콜라보 카페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인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메뉴는 빛의 자리 쿠앤크 스무디, 레드와 함께 만든 용과 에이드 등 총 10종이다. 방문 일시에 따라 ‘세븐나이츠 코스터(7종)’, ‘사황, (구)사황 코스터(8종)’ 아이템 중 1종을 증정한다.
스페셜 메뉴 ‘불멸의 치킨 로제 파스타’와 ‘에이스&여포의 달빛 마라 돈코츠 라멘&군만두 세트’를 각각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스페셜 메뉴를 이용하면 태피스트리, 스티커 등 해당 메뉴 한정 특전을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LD 일러스트 멀티클리너, 트레이딩 캔뱃지 등이다. 총 15종의 굿즈로,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한 방치형 RPG다.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게 특징이다.
애니플러스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ANIPLUS를 기반으로 콘텐츠 유통 및 상품화 사업을 진행하는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기업이다. 굿즈 전문 매장 ‘애니플러스샵’을 운영하고 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