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지난해에 이어 중간 배당을 실시한다.
2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중간 배당일 기준일은 오는 8월9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8월23일이다.
배당금 총액은 76억7608만8800원이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가 0.8%, 우선주가 1.6%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021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 실시 및 중기 배당 정책을 발표하고, 꾸준하게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