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협의체 ‘으쓱’ 발족

부산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협의체 ‘으쓱’ 발족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센텀지구 16개 유관기관 힘 모은다!…ESG 공동실천 ‘선포’ -

기사승인 2024-07-26 10:14:08
해운대 센텀지구의 16개 유관기관이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및 ESG 실천 협력을 위해 손을 맞 잡았다. 
센텀지구 MOU 체결식.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25일 APEC기후센터에서 센텀지구 유관기관 16개 기관이 ESG 실천 협력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으쓱’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 유관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상호 연계하고 활용하여 미래 자원 절약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관은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협의체 ‘으쓱’ 운영 △친환경·ESG경영 공동 실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모금 조성 △ESG경영모델 공유 △지역주민 소통 및 참여 강화 등 공동과제 발굴 추진 등에 협력한다. 

앞으로 ESG협의체 ‘으쓱’은 매월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1기관-1활동 ESG 릴레이 공동 실천에 나선다. 지난 6월 단체헌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 자원순환 및 환경경영 실천 등 ESG 영역별 다양한 활동을 1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지속 추진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김태열 원장은 “이번 ESG 파트너십을 통해 각 기관의 개별적인 ESG 활동 노력에 더해 함께 윈-윈할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으쓱’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길 기대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경영 확산 및 실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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