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수)
안성시, 지역 내 야영장 27개소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 실시

안성시, 지역 내 야영장 27개소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4-07-30 14:15:08
안성시 관계자가 지역 내 한 야영장을 찾아 오수처리실태를 특별점검하고 있다. 
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

경기 안성시는 여름휴가철 기간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야영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야영장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및 관리기준, 방류수 수질기준,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야영장에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 오수의 적정 처리 유도로 공중위생 향상 및 수질오염 방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
양규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물 건너간 단일화…이준석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단일화는 애초 염두에 둔 바 없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공원 유세 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하면서 “대통령이 된다면 책임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TV조선 유튜브에서도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인가’라는 질문에 “한번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