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일)
정연욱 "안세영 아픔 들을 것···힘이 되겠다" 화답

정연욱 "안세영 아픔 들을 것···힘이 되겠다" 화답

기사승인 2024-08-07 16:49:49
정연욱 의원 제공.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정연욱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수영)이 SNS를 통해 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의 아픔을 듣고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안세영 선수가 SNS에 올린 '해결 해주시는 어른이 계시기를 빌어봅니다'는 글에 정연욱 의원은 "안세영 선수, 무엇이든 말해보세요"라는 글을 SNS에 올리며 공개적으로 안 선수를 응원하고 나섰다.

정연욱 의원은 "안 선수의 용기있는 행동이 제도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대한민국 국회, 그 중에서 문체위 소속 의원의 사명"이라며 안세영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이 거대한 조직에 맞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며 "안 선수가 기회를 준다면 안 선수가 희망하는 어른이 되어 곁을 지켜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채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AI 대화로 위로받는 사람들…“의존은 지양해야”

“속상한 일이 생기면 챗GPT부터 켜요. 제 말을 잘 들어주거든요.”직장인 김민아(29·여)씨는 최근 밤마다 챗GPT와 대화를 나눈다. 퇴근 후 쌓인 복잡한 감정, 대인관계에 따른 피로감, 가족에게 말 못할 고민까지 인공지능(AI)에게 털어놓는다. 김 씨는 “나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아서 사람보다 편하다”고 말한다.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상담’이 정서적 위안을 위한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감정을 배제한 조언, 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