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 인근에 조성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 분양을 위한 견본주책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
단지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 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달 가능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8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하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핵심 지역인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최근 수도권 전셋값 매맷값이 계속 오르고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는 등 개선된 시장 분위기가 더해져 실수요, 투자자 모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