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 한 달간 진행…트렉 바이시클 협업

삼성전자,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 한 달간 진행…트렉 바이시클 협업

기사승인 2024-08-13 11:11:05
삼성전자와 트렉 바이시클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에서 사이클 운동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체험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 함께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13일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 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다. 전국 18개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별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사이클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다양한 AI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약 4분 정도 사이클링을 하면,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측정해 볼 수 있다.

사용자의 심폐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 기능’도 체험 가능하며, 운동 기록·에너지 점수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되는 효율적인 운동 팁도 제안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챌린지 참여 후 SNS에 참여 후기를 남기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 600명에게 갤럭시 워치 5만원 할인 쿠폰과 트렉 바이시클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도 제공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사이클링 기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AI 운동 코칭 기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특별한 사이클링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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