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전 고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기념하는 날
-이용수 할머니와 신영숙 여가부 장관 직무대행 참석
기사승인 2024-08-14 12:11:01 업데이트 2024-08-14 19:20:00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려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1927~1997)가 33년 전 기자회견을 열어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1991년 8월 14일)로, 2018년부터 8월 14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려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기념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식전행사가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