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금)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

-33년 전 고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기념하는 날
-이용수 할머니와 신영숙 여가부 장관 직무대행 참석

기사승인 2024-08-14 12:11:01 업데이트 2024-08-14 19:20:00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려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1927~1997)가 33년 전 기자회견을 열어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1991년 8월 14일)로, 2018년부터 8월 14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려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기념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등이 참석해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식전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유희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준석 강남 캠프가 알짜배기인 이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캠프는 서울 강남대로 한복판에 있다. 여의도 대하빌딩이나 용산빌딩 등 유서 깊은 장소를 뒤로하고 강남에 캠프를 차린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인구가 많다.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손가락에 꼽힌다. 서울시 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강남구 인구는 55만7296명으로 송파(64만789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서울 대표 번화가답게 청년세대도 많다. 연령별로 보면 20~29세 6만5444명(11.7%), 30~39세 8만1052명(14.5%)다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