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손잡는다

형지엘리트,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손잡는다

기사승인 2024-08-19 14:47:54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오른쪽)과 하대웅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 13일 ‘윌비플레이’ 브랜드 사업 및 온라인 유통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KREAM)’과 ‘윌비플레이’ 브랜드 사업 및 온라인 유통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야구, 축구,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굿즈 상품을 선보이며,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윌비플레이’의 제품들을 크림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크림은 한정판 의류 및 잡화를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형지엘리트는 스포츠 굿즈 등 IP 상품의 주요 고객층의 이용 성향을 반영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윌비플레이 상품을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크림과의 협력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윌비플레이는 크림을 통해 우선적으로 상품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윌비플레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스포츠 상품화 등 IP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취향과 쇼핑 패턴 등을 고려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크림과의 협력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윌비플레이의 제품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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