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행신1-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신1-1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22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4층·10개동·700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800억원 규모다.
착공예정월은 2028년 3월이다.
한양 관계자는 “청량리, 의정부, 청라 등 지역 랜드마크를 포함해 전국에 23만호를 공급한 수자인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수주 채널 다변화를 통한 양질의 사업 수주로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매출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