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CC 제주가 신규 회원권을 출시하고 회원 모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골프 트래블 주관 아시아 100대 코스, 국내 10대 코스로 선정된 클럽이다.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가 설계했다. 회원제 18홀, 대중제 18홀로 구성돼 있다.
해당 클럽은 모든 코스에서 한라산과 산방산, 제주의 드넓은 해안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돌담을 비롯한 제주 자연의 지형적인 특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규 회원권은 골프 단독 회원권과 리조트 결합 회원권 총 2종이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골프 단독 회원권은 정회원 1인, 준회원 1인 회원 등재가 가능하며 골프장은 회원 요금, 리조트는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계약 기간 총 5년, 분양금은 3억원이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와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결합 회원권은 정회원 1인, 준회원 1인 회원 등재, 골프장은 회원 요금, 리조트는 기명 회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 기간은 총 10년, 분양금은 5억원이다.
이번 신규 회원권은 정회원과 준회원 차등 없이 같은 조건의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주중과 주말 동일한 금액의 그린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