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기관 선정’ 외

‘나주시,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기관 선정’ 외

기사승인 2024-08-27 17:03:19
◇나주시,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기관 선정
나주시가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헀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공공‧민간기관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보급 성과를 겨루는 대회다.

나주시는 에너지수도 조성을 위해 에너지밸리, 에너지시티, 에너지교육, 에너지복지 4대분야로 나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즙 팡팡’ 영암무화과축제 9월 6일 개막
‘2024 영암무화과축제’가 한국 무화과 시배지이자 무화과의 본향인 영암에서 9월 6일부터 3일간 열린다.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영암무화과축제는 ‘달콤한 과즙 팡팡! 익사이팅 영암!’이다. 6일 개막식과 축하쇼로 문을 열고 무화과 시식회,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 무화과 판매관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그림 그리기 대회, 무화과 가요제, 영암 문화 예술 프린지, 청소년 끼 페스티벌, 풍물패 공연, EDM 파티 등 부대행사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인공암벽장 등 키즈존도 신설된다.

◇영암군,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 전남 1위
영암군이 지난달 2개소 589ha의 새로운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총 776.8ha의 인증면적을 확보, 전남 1659ha의 약 47%를 차지했다.

이번에 새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유기농 벼 생산단지는 낭주농협의 227농가 416ha, 서영암농협의 112농가 173ha다.

민선 8기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진행해 온 영암군은 농업 분야에서 생산과정 탄소 배출 줄이기, 지속가능 농업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확산에 나서면서 이번 인증면적 확대로 전남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광군,  2024년 K- 문예제전 작품 공모
영광군은 수은 강항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비정신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2024년 K- 문예제전’을 개최한다.

공모 형식은 산문, 수필, 시 부문으로 초‧중‧고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대학부‧일반부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이며, 시부문은 필수적으로 1인 3편 이상 접수해야 한다. 

작품은 강항정신, 강항의 저서(문적), 가정과 가족(선비의 절의 정신)등의 내용을 포함한 자유주제로 8월 31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강항의 날 다음 날인 9월 21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1층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남교육청-농협해남군지부,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약속
해남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해남군지부는 27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한 쌀 소비 확대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각종 행사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학생 교육에 참여하기로 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애향 의식 함양 및 실천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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