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리 패럴림픽 메달 소식에 “팀 코리아 파이팅”

尹, 파리 패럴림픽 메달 소식에 “팀 코리아 파이팅”

메달 수상 선수 열거…“힘껏 응원”

기사승인 2024-08-31 14:36:41
장애인 탁구 대표팀 서수연(왼쪽부터), 윤지유 선수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복식 WD5 결승전에서 중국 류진, 쉬에쥐앤 조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에 응원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값진 메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취를 거두고 있는 83명의 대한민국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여자 사격의 이윤리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첫 메달을 따냈고, 남자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특전사 복무 중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사격 서훈태 선수의 동메달은 그 자체로 감동의 역전 드라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탁구 서수연, 윤지유 선수의 은메달과 차수용, 박진철 선수의 동메달까지,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 팀 코리아 화이팅”이라고 밝혔다.

한편 184개국, 4400명이 참가해 지난 29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4 파리 패럴림픽은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진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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