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석 맞이 공룡나라쇼핑몰’ 다드림 이벤트

고성군 ‘추석 맞이 공룡나라쇼핑몰’ 다드림 이벤트

기사승인 2024-09-01 15:50:46
경남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월26일부터 9월13일까지 '추석 맞이 공룡나라쇼핑몰' 다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룡나라쇼핑몰의 모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관을 운영하며 생명환경 쌀 사랑해 회원 중 행사 기간 동안 누적 최대 금액을 구매한 고객 5명을 선정해 증정품을 지급한다.


공룡나라쇼핑몰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원 이상 구매한 800명에게 3000원(ID당 최대 2매 발급)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그리고 이번 추석에는 공룡나라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베스트 상품을 소포장하여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신제품 ‘공룡나라쇼핑몰 간식꾸러미’가 출시되어 특별 판매된다. 간식꾸러미(판매가 2만원)는 우리쌀 전병 * 6개, 인절미스낵 * 2개, 육포 200g *2개, 워터젤리 100g *3개로 구성된다.


◆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소방서와 SK기술교육원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SK기술교육원에서 조선 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방법, 대피요령, 화재진화 소화기 사용방법,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교육 등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은 고성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연계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현장에서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영화 ‘빅토리’ 무대 인사

지난 30일 거제 CGV에서 영화 빅토리 상영 후 무대인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출연 배우 박세완을 비롯해 밀레니엄걸즈 6명(최지수, 백하이, 권유나, 염지영, 이한주, 박효은) 및 안나푸르나필름 이안나 대표가 참석했다.

영화 상영 후 무대인사에서는 박세완 배우와 밀레니엄걸즈가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관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거제를 배경으로 두 편(스윙키즈, 빅토리)을 제작한 이안나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거제에서의 영화배우 무대인사는 오랜만이라 출연진과의 만남에 만족감을 드러낸 거제시민들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 ‘서부권 권역별 복지관 건립 본격화

거제시가 서부권(사등면, 둔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부권 권역별 복지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한 서부권역 복지관 건립 타당성 용역을 2025년 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권역별 복지관 건립의 첫 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파악하여 서부권역의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복지관 건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디에서든 생활 속에서 복지문화 시설 향유 기반을 조성하여 서부권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소통모델을 만들고 지역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제시, 노후경로당 3곳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

거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와현경로당, 남동경로당, 옥계경로당이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경로당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2023년 사등면 견내량 경로당이 선정되어 공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와현 경로당(일운면), 남동경로당(거제면), 옥계경로당(하청면)이 선정되어 5억9700만원(국비4억1800만원, 지방비 1억7900만원)을 지원받아 내·외벽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장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노후된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2024 통영공예페어 10월5일 개최

통영시는 제3기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제6차 회의를 열고 ‘2024 통영공예페어’를 10월5일 개최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대표 문화도시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시 브랜드 창출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 관계공무원 및 문화도시지원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경과 보고 △2024 통영공예페어 △문화도시 조성계획 변경신청 관련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통제영거리부터 항남1번가까지 개최 예정인 ‘2024 통영공예페어’에 관한 SNS홍보·굿즈 제작·공예 작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내용으로 이뤄졌다.


◆통영시, 소중한 마음 담아 섬마을 생수 지원

통영시는 지난 29일 산양읍에서 통영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회(위원장 박종헌) 위원과 한국전력통영지사 지사장(지사장 이은동)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사랑의 생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한국전력 통영지사와 15개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MOU협약 체결을 통해 시행하는 특화사업 일환으로, 식수공급이 어려운 도서지역 4개소(산양읍 추도, 한산면 대매물도, 소매물도, 사량면 수우도)에 총 5,580L의 생수를 지원해 주민들의 식수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생수를 지원해 주신 한국전력 통영지사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물품이 섬마을 곳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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