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 추석맞이 나눔의 손길 ‘훈훈’

금암노인복지관, 추석맞이 나눔의 손길 ‘훈훈’

1500여만원 상당 후원물품 취약계층에 전달

기사승인 2024-09-12 13:39:54

전북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개인 및 단체후원자를 통해 모아진 15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암노인복지관은 지난 8월 말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10곳의 후원업체(농협은행 전북영업부, 전북은행 본점,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주보훈요양원, 전주시의회,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호성신용협동조합)에서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730여명에게 전달했다. 

최재훈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외롭게 추석을 맞이하는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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