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7.29대1’…부울경 사립대 중 1위

창신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7.29대1’…부울경 사립대 중 1위

기사승인 2024-09-15 22:07:22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9월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정원 내 323명 모집에 2356명이 지원해 7.2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신대 수시모집 정원은 총 365명으로 전체 수시모집 경쟁률은 6.88 대 1이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결과, 창신대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전형별로는 일반계고교 전형에서 모집인원 179명에 지원 인원 1536명으로 경쟁률 8.58:1을 기록했으며 면접 40%를 반영하는 창신인재면접 전형 124명 모집에 759명의 학생이 지원해 6.12:1로 나타났다. 


창신대는 2019년 8월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6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 지원(간호학과 50%)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과 연계해 3년 전부터 계열사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 '부영트랙'을 운영 중이다. 지난 상반기 기준 지금까지 이 제도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71명이며 이중 18명(25%)이 부영그룹 수시 채용을 거쳐 그룹 계열사에 취업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신대는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창신대는 내년부터 지역전략산업체 취업 연계 제도인 '지역산업트랙'도 새로이 운영한다. 현장 실습생 채용, 청년 취업과 일자리 창출이 목적으로 참여 학과는 디지털도시건설학과, 스마트팩토리학부, 항공정비기계학과다. 대학 측은 '지역산업현장 맞춤형 취업 트랙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협약'을 맺은 창원산업진흥원과 소통해 지역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창신대는 오는 10월26일 창신인재면접 전형 면접고사를 시행하고 10월25일 음악학과 실기우수자 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발표는 11월22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창원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59대 1’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666명 선발에 9318명이 지원해 전년대비 0.43 상승한 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학업성적우수자전형) 8.36대 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5.98대 1, 학생부종합(계열적합인재전형) 5.33대 1 등 정원내 1487명 선발에 8759명이 지원해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 학업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23.4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컴퓨터공학과(14.80대 1), 우주항공공학부(13.60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우주항공공학부는 2025학년도 신설된 학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 및 경상남도 우주항공청 개청 등과 함께 글로벌 우주항공시대를 선도할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융합교육 플랫폼 혁신을 위해 도입한 학생부교과 글로컬인재전형에서는 경영계열자율전공학부(7.13대 1), 공학계열자율전공학부(7.03대 1), 사회계열자율전공학부(6.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4.50대 1), 간호학과(13.45대 1), 컴퓨터공학과(13.40대 1), 학생부종합 계열적합인재전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3.00대 1), 사회복지학과(12.25대 1), 간호학과(10.14대 1)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창원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학업성적우수자전형은 교과성적 100%로 선발(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하고, 면접이 있는 학생부종합전형(계열적합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면접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지역인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50% 정량평가와 비교과 50% 정성평가로 서류평가로만 선발한다.



◆창원대 우현주 박사,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학 학술연구기반구축 학문후속세대(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 사업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 우현주 박사의 연구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현주 박사는 ‘다양한 크기 및 구조를 지닌 나노 실리카를 이용한 새로운 모체물질 개발: 바이오 이미지 및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맞춤형 나노입자’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 과제는 2027년 8월까지 3년간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책임자인 우현주 박사는 최혁재 센터장과 임재민 교수(생물학·화학융합학부)의 멘토링을 통해 나노 실리카 기반 맞춤형 나노입자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신소재는 바이오 이미징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통해 생명과학분야 연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는 항노화 및 바이오 관련 특성화 연구 분야에 대한 첨단연구장비의 집접화 및 활성화를 위해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의 지정 아래 2023년에 개소해 운영 중이다.



◆마산대 치위생과, 취업한 데이(Day) 개최

마산대학교 치위생과는 13일 청강홀에서 3학년 재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취업한 데이(Day)’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치과병원과 산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취업을 앞둔 3학년생에게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제시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또 산업체 소개, 채용 방향, 인력양성 계획 등 최신 동향과 이슈, 고용 형태, 근로 시간, 직원 복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부산 H컨설팅 이훈 대표 △김해 뉴욕치과병원 이호성 경영기획실 과장 △부산 이루미치과의원 홍선아 이사 △김해 장유 엠아이치과의원 박민지 운영실장 △부산 굿윌치과병원 박현주 이사 △김해 자기치아살리기 365일야간 드림플란트치과병원 윤영민 부실장 등 6명이 나서 설명, 질의응답, 설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산대 LINC3.0, 대학생 보건의료 법령교육 개최

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11일 청강기념관에서 보건·의료분야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학생 보건의료 법령교육’을 진행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와 함께한 이날 교육은 지역 인재 취업역량 향상과 일자리 창출 지원, 지자체 연계 공유·협업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촉탁 변호사와 직원이 강사로 나섰다.
  

강사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채용제도 안내 △국민건강보험법 등 심사평가원 관련 법령 △기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했다.
   
LINC3.0 사업단 최은희 부단장은 "이번 특강이 보건·의료 분야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러한 특강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한일여자고-경남취업지원센터,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협약 체결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2일 한일여자고등학교, 경남취업지원센터와 함께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7일부터 한일여고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고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일여고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창원문성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경남취업지원센터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취업 관련 상담 및 구직 정보 제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청년 고용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문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성호 센터장은 "한일여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폴리텍대, 지멘스 DI와 기술인재 양성 및 교육 협약 체결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지난 11일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한국지멘스 DI)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분야 기술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체 기술 연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창원폴리텍대학-지멘스 간 디지털 트윈 등 물류 자동화 분야 공동개발협력 △지멘스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술교육센터 인증 지원 △물류 자동화 시스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남지역 산업체 대상 지멘스 DI 물류 자동화 솔루션 위탁 교육 협업 △지멘스 SMSCP 도입 검토 △우수 교육생 취업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창원폴리텍대학은 물류자동화시스템과(2025학년도 신설)를 지멘스와의 매칭학과로 지정해 상호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멘스 DI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화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제조,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자동화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특히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첨단 기술과 통합 솔루션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추진할 계획이다.



◆창원폴리텍대, 최고경영자과정 제47기 입학식 개최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학장직무대리 조상원) 기술혁신 최고경영자과정(이하 CEO과정) 2024년 하반기 개강 및 제47기 입학식이 11일 대학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한폴CEO과정은 2001년 개설 이래 24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경남지역의 경영자들은 누구나 입학하고 싶어 하는 최고의 CEO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입학한 47기는 49명이 입학해 1년간 각자가 최고의 CEO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폴리텍VII대학 조상원 학장직무대리는 "CEO과정에 입학하는 제47기 원우 여러분들은 지역 사회에서 최고의 CEO가 되기 위해 1년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CEO과정은 1년 과정이며 매 학기 마다 기수별로 모집해 선배 기수와 후배 기수가 6개월씩 겹쳐서 1년을 같이 생활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재학 중 3기수가 함께 많은 정보를 교류하는 최고의 CEO 과정이다. 



◆경남대 간호학과, 금강노인종합복지관과 추석맞이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경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양승경)는 12일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위기 및 독거노인세대 추석프로그램’에 참여해 추석맞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 등 특별한 날에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은 지역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된 특별사업이다.


경남대 간호학과는 지영주 지도교수와 1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어르신들과 송편, 만두를 빚으며 교감하고, 레크리에이션과 말벗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공감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주 교수는 "지역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학생들은 지역과 경남대의 미래 자산이라 생각하기에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3억원 상당 '행복 나눔 쌀' 경남교육청에 전달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행복 나눔 쌀’ 전달식을 열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3억원 상당의 ‘행복 나눔 쌀’을 해당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기관-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조근수 농협중앙회경남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경남본부장, 정영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경남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경남교육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안전망으로 모든 학생이 교육 분야에서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경남교육의 동반자로 늘 함께해 준 농협은행 경남본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제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소속 교직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8일 창원 문성대 컨벤션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청렴은 경남교육의 경쟁력’을 주제로 노랫말을 고쳐서 부르는 청렴 개사(改詞) 가요제, 청렴 장기 자랑, 청렴 백일장 등의 경연을 펼친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10개 팀의 청렴 음악제(개사 가요제, 청렴 장기 자랑) △청렴 백일장(시, 삼행시, 수필 등) △청렴 문화제 축하 공연 △청렴 퀴즈 및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렴에 관심이 있는 경남교육청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20일까지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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