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8일 (월)
2024 전남도 장애인생활체전 26일 완도서 개막

2024 전남도 장애인생활체전 26일 완도서 개막

22개 시군 1622명 참가…정식종목 채택 파크골프 등 13개 종목 이틀간 열전

기사승인 2024-09-25 15:51:28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2024 전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6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완도군과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1622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론볼, 보치아, 육상, 파크골프 등 13개 경기종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올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새로 채택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해진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디스크골프, 슐런, 보치아 등 장애인 스포츠를 경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기회를 제공한다.

26일 개회식은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 가수 박진도, 행복만의 축하공연 등 선수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바이러스’ 배두나 “‘킹덤’ 이후로 밝고 명랑한 영화 갈증”

배우 배두나가 영화 '바이러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 언론배급시사회가 2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강이관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두나는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엉뚱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 공감이 됐다"며 "사랑이 바이러스처럼 찾아와서 치유도 돼가는 과정이 엉뚱하고 귀여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