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링 폭발 사고’ 태영건설 대표 환경부 국감 증인 채택

‘리사이클링 폭발 사고’ 태영건설 대표 환경부 국감 증인 채택

기사승인 2024-09-30 14:49:38
태영건설의 서울 여의도 사옥.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30일 환노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35명을 의결했다.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은 전주리사이클링 사고와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 리사이클링타운에서는 지난 5월 배관 교체 작업 중 가스 폭발로 인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영건설은 리사이클링타운의 지배주주 격이다. 

최 부회장을 증인으로 요청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리싸이클링센터 운영 공동수급체 대표기업, 타지역 음폐수 유입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소환일은 오는 10월8일로 예정됐다.
조유정 기자
youjung@kukinews.com
조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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