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마련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황리단길 한 카페에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경주만난데이’를 운영했다.
경주청년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창업자, 지역 예술가,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들은 행사 후에도 SNS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김은락 저출생대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가속기연구소, 제2회 밝은빛 과학탐방 ‘개최’
포항가속기연구소는 12~13일 ‘제2회 밝은빛 과학탐방’을 개최한다.
밝을빛 과학탐방은 하루 4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참가자 100명은 포항가속기연구소 시설 관람, 과학 마술 콘서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올해는 중·고생이 가속기, 최첨단 기술 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심화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온라인 접수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취소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CEO와 함께하는 경북 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의 풍부한 자원을 디지털 로컬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1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며 개인의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들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남일 사장은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경북 관광 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