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군사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군사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기사승인 2024-10-08 16:48:05
서강전문학교 제공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군사학과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에서는 경찰공무원과 더불어 신임경비원 및 경비보안요원을 양성하고 있으며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교로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군사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다양한 과정에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영어수업을 전액 장학지원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공무원, 교정공무원 합격을 위한 각종 무도단증을 통한 가산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무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교정청장 출신인 하기수 학장은 “경찰행정학과는 최연소 여경 합격자 경찰공무원, 법무공무원,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연이어 배출하고 있다”며 “서강전문학교 재단 산하 영어집중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영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지도교수들이 강의하고 있는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의 경우 매주, 매월 개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는 경찰대학교 1기 출신의 조항진 교수는 충남 예산경찰서장, 방배경찰서장을 역임 후 경찰 후학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정창윤 교수는 대통령실 경호부장 출신으로 경호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통해 경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과 300명 이상의 북한이탈주민 재학생들이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재단은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공식적으로 하기 위해 최근 별도의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마경욱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북한 이탈 주민 people이라는 용어보다 남한 사회(대한민국)를 선택한 시민 citizen으로 단체명을 결정함에 있어 미래한국재단 허화평 이사장님의 자문에 따른 것”이라며 “북한을 이탈한 주민이라는 뜻보다 자유민주주의 남한 사회(대한민국)를 선택한 시민이라는 긍정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북한 이탈 주민의 날이 제정된 것을 기념으로 사단법인 ‘남한사회를 선택한 시민’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미래 통일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는 현재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현장실습,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도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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