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서 사고 후 차량 화재…승용차 전소

고령군 광주대구고속도로서 사고 후 차량 화재…승용차 전소

기사승인 2024-10-11 15:06:16
10일 오전 11시 13분께 고령군 쌍림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153㎞ 지점에서 추돌 사고 후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 후 불이 나 차량 1대가 전소됐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3분께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153㎞ 지점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피러스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4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사고 승용차가 완전히 불탔으며,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사고 차량이 고속도로 주행 중 급정거하면서 뒤따라오던 화물 차량과 충돌한 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령=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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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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