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개월째 감소하였고,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적자 기록를 기록했다.
주요품목의 수출 증감률(%)은 전기·전자제품(11.0%), 자동차부품(3.3%) 증가했고 선박은 마이너스 (44.4%)등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은 증가했으나 선박, 승용자동차 등 부진이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일본, 동남아, 미국 등지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남미, EU, 중국 등은 감소했다. 이밖에 수입 자본재, 원자재 수입은 증가하였고, 소비재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