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경주시에 따르면 19~20일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야간에 무박으로 주요 명소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이색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풀코스 165리(66km), 하프코스 75리(30km), 힐링코스 20리(8lm)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참가비는 △플코스 일반 1만9000원, 청소년·단체 1만7000원 △하프코스 일반 1만5000원, 청소년·단체 1만3000원 △힐링코스 7000원이다.
단체는 20인 이상일 경우 적용된다.
현재 3133명(풀코스 786명, 하프코스 1558명, 힐링코스 768명)이 인터넷을 통해 참가 신청을 마쳤다.
현장 접수는 19일 오후 3시부터 황성공원 축구공언 5구장에서 시작된다.
국립등대박물관, 퀴즈 이벤트 ‘마련’
국립등대박물관이 퀴즈 이벤트를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에 따르면 다음달 1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정답을 댓글에 달면 된다.
당첨자 각 5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당첨자 명단은 다음달 18일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김영진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등대해양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포항대, ‘중간고사 간식 나눔’ 나서
포항대학교가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간식 나눔에 나섰다.
포항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학술정보관 북카페에서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혁란 학술정보관장은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했다.
포항대는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