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공정거래 관련 참고인으로 빗썸 압수수색

검찰, 불공정거래 관련 참고인으로 빗썸 압수수색

기사승인 2024-11-01 16:42:55
쿠키뉴스DB.

검찰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건으로 빗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여기에 더해 두 곳의 원화거래소도 추가 압수수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일 가상자산업권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빗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과거 거래가 종료된 B코인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세 거래소는 작년 4월 B코인의 거래를 종료했다. 따라서 검찰은 빗썸에 이어 추가로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두 곳을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과거에 거래가 종료된 코인을 취급했던 거래소에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나갔다”며 “참고인 조사라 자료 조사 확인차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빗썸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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