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이 수상한 '소비자권익증진상'은 '사단법인 소비자와함께'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 고취와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한 각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민국 의원은 소비자 권익과 직결된 정부 부처 및 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을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티몬․위메프 사태 방지를 위한 '대규모유통업법' 및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또한, 프랜차이즈본부의 가맹점 현금결제 강요 문제, 당근마켓 거래 사기 사고 등 안전장치 마련 필요 문제 제기 등 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민국 의원은 "오직 민생을 위한 정책 및 입법활동에 매진한 결과이자 소비자들의 보호를 위해 부단히 일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보호 등 국민들의 삶에 중심을 둔 민생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