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 8일 오산소방서에서 진행된 제62주년 소방의날 행사에서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성희 강사(오산소방서 재직자 대상 셀프통증관리 주강사)가 소방의 날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오산대학교와 오산소방서는 지난 4월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소방공무원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산대 평생교육원은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오산시 소방공무원 PTSD 예방 및 맞춤형 심신건강관리를 위한 셀프통증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소방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혁신적인 지역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