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종 이후 마킹·전자담배 소지···부산서 수능 부정행위 4건 적발

종료종 이후 마킹·전자담배 소지···부산서 수능 부정행위 4건 적발

기사승인 2024-11-14 16:29:13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유희태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부산에서 부정행위가 4건 적발됐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부정행위 적발 건수는 4건이다.

수험생 3명은 1교시(국어) 시험 종료종이 울린 뒤 답안지를 작성하다 적발됐다.

또 한 수험생은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인 전자담배를 소지하고 있다 적발됐다.

적발된 4명은 부정행위로 간주돼 즉각 퇴실 조치됐으며, 이번 수능 성적은 무효 처리된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박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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