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의 페미닌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이 말레이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8일 깨끗한나라는 ‘디어스킨’은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대표 H&B 스토어인 가디언 매장 260여 곳에 ‘디어스킨 에어엠보’ 라인 4종(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슈퍼롱 오버나이트) 입점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깨끗한나라는 말레이시아 진출 전 고온 다습한 기후로 통기성이 우수한 대형 생리대를 선호하는 현지 수요를 반영해 오버나이트와 슈퍼롱 오버나이트를 입점시켰다.
이번에 말레이시아에서 선보인 ‘디어스킨 에어엠보’는 국내 판매 제품과 스펙, 패키지 등 모든 요인이 동일한 제품으로 패드 전체에 에어엠보를 촘촘하게 설계해 피부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디어스킨은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제품이기 때문에, K-뷰티에 관심이 높은 말레이시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을 기반으로 아세안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