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부평중앙·새동인천·인현·신부평·배다리 지하상가 등 5곳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와 주안시민 지하도상가의 전기설비 교체, 부평중앙 지하도상가 조명시설 개선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신부평 지하도상가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현재 공사 발주 중이며 2025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 시설물 에너지 효율 향상,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하도상가 노후 냉난방기 교체 등 부대설비 개선과 시민 이용 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