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3년 만의 정규앨범…12월1일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발매

임창정, 3년 만의 정규앨범…12월1일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발매

스포일러 포토 공개로 ‘기대감 UP’
임창정표 ‘촌스러운 발라드’ 궁금증↑

기사승인 2024-11-23 11:53:08
임창정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스포일러 포토. MBOX

가수 임창정이 3년 만에 정규앨범을 들고 온다.

소속사 MBOX는 23일 “임창정이 오는 12월1일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오후 임창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의 스포일러 포토 네 장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포토 속 임창정은 갈색 스웨이드 재킷을 착장하고 댄디한 매력을 드러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임창정의 부드러운 눈빛과 현장의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특히 구겨진 종이 이미지에는 ‘촌스러운 발라드’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임창정의 오랜 음악 경력을 집약했다. 특히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은 그의 음악 인생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임창정은 지난 1일 정규 18집 선공개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을 발매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임창정은 해당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감동을 전하며 대체 불가한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증명했다.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을 시작으로 정규 18집을 통해 선보일 임창정표 촌스러운 발라드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임창정의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는 오는 12월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