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 구현”

김태흠 지사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 구현”

충남도, 25일 새마을지도자 대회 열고 성과 공유

기사승인 2024-11-25 18:53:58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새마을회와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해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냈다”며 “힘쎈충남은 새마을회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 새마을회는 매년 홀몸노인 결연 봉사, 영농폐기물 수거, 김장나누기 등 일상속 봉사활동은 물론 수해와 산불처럼 도민이 고통받고 있을 때 제일 먼저 발벗고 나섰다”며 “새마을지도자 분들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라며, 민선8기 충남은 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도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올해 새마을운동 비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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